직장생활에 치여 선뜻 한권의 책을 읽은 여유가 없던때 발견한 베르르책! 무겁지 않지만 작가의 애환과 눈물과 웃음이 녹아있어 결코 가볍지 않고, 귀여운 그림에 웃음이 나 술술 한번에 끝까지 읽어 내려가게 되더라구요. 특히나 베를린에 다녀온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그런거였어??라는 추억 소환도 덤으로 되어 강추합니다^^